쌀가루 베이킹에 요즘 참 인기가 많으시죠?
요즘에는 쌀가루를 제과 제빵용 이렇게 나누어 제조되어 잘 나와있어서
시중에 베이커리에서도 조금씩 팔기 시작해 쌀디저트들이 많이 나와있어요!
저 또한 쌀가루를 활용하여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보면서 이 가루들에 대해 조금 공부를 했었는데 그런 정보들을 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쌀가루을 이용한 디저트는 글루텐프리다?
정답은 No Or Yes 입니다! 이것 또한 좀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요.
떡을 만들기 위하여 나온 습식 쌀가루일 경우 온전히 글루텐프리제품이지만 제빵 전용 쌀가루에는 소량 글루텐이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 구매하여 드시는 대중 분들은 재료에 대해 온전히 알기 어려워 쌀로 만든 제품들은 모두 글루텐프리다 라는 인식은 없어져야 할 것 같아요.
2. 쌀로 만든 디저트는 밀가루 디저트 보다 맛이 없다.
정답은 No입니다. 엄청 민감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쌀가루와 밀가루의 차이를 인식해 내지 못합니다. 그리고 요즘 쌀디저트의 대중화가 이루어지면서 입에 익숙해 지기 시작해서 그런지 그런영향도 있어요!
3. 쌀로 만든 디저트가 밀로만든 디저트보다 건강하다?
정답은 No입니다. 둘다 칼로리나 당류 함량 차원에서 거의 비슷하게 들어갑니다. 완전히 유제품, 달걀을 제외시킨 비건식 디저트랑은 또 다른 비교이지만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 디저트류로 비교하자면 영양학적으로 비슷합니다.
한국에서는 유독 밀에 대한 편견이 좀 심한 편인데요. 조금 충격적인 이야기로 기억되는 일화가 하나 있습니다. 일본에서 오래동안 살아온 친구가 해준 이야기인데 우리나라에서 장염에 걸리면 흰죽을 드시라고 처방하듯 일본에서는 우동을 드시라는 의사의 처방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무엇이든 적당히 먹는것이 어쨋든 좋다라는거겠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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