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켓한달살기 시리즈 글 링크 전체
https://hotkorea.kr/pages/phuket
푸켓 한달살기를 결정했다. 그걸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역시나 티켓팅 그리고 숙소를 예약하면 된다. 나머지는 사실 현지에서 다 해결할 수 있다.
코로나 이후에 첫 해외여행이라 감을 많이 잃었지만..그래도 우리에겐 인터넷이라는 굉장히 파워풀한 정보공간이 있으니 큰 걱정은 없다. 일단 티켓팅부터 해야하는데 예전에 네이버에서 제일 저렴했던것 같은데 푸켓은 직항이 진에어, 대한항공 2가지가 있는듯 하다. 20대때는 직항이 아닌 최대한 저렴한걸로 다녔는데 이제는 시간이 더 중요하기도 하고 혼자가 아닌지라 직항 아닌건 힘들다.
어쨋건 상황에 따라서 경비를 아끼고 직항이 아니어도 된다면 더 저렴한 티켓팅은 많이 존재한다.
1. 푸켓 직항티켓은 대한항공, 진에어
대한항공을 타고 싶지만, 우린 7명이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조금 더 저렴한 진에어로 선택했다. 찾아보니 차이는 대한항공은 자리에 영화보는 그게 있고 진에어는 없는듯 하다. 사실 뭐 있으면 좋지만 지금은 없어도 되는 시대. 가성비 진에어가 나은듯 하다. 그래도 여유가 된다면 대한항공을 추천.
[ 참고로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대한항공(진에어 공동운항)이 있다.] 처음엔 이게 대한항공인지 알고 속아서 티켓팅 하려다가....이게 대한항공이 아니고 진에어다. 저기 아래에 진에어공동운항 없는 79만7천원짜리가 대한항공이다. (속아서 잘못 구매하고 싸게 샀다고 좋아하는 불상사를 겪지 마시길...)
여기보다 더 싼곳은 바로 진에어 홈페이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해보면 확실히 저렴한걸 확인할 수 있다.
슈퍼로우, 플렉스, 지니가 있는데..이게 뭔가 한참 고민했다. 이건 할인 티켓 순이다.
슈퍼로우가 존재한다면 굉장히 운이 좋은거고, 플렉스는 네이버보다 저렴하다. 그리고 지니는 꽤나 비쌀듯 한데..일단 플렉스까진 다른데서 구매하는것보다 확실히 저렴하다.
보시다시피, 인천 푸켓 직항은 수,목,토,일요일이 있다. 가격은 그때그때마다 다른듯하다. 주말이라고 비싼것도 아니고 평일이라고 저렴한것도 아니다.
플렉스를 하나 선택하면 아래에 선택해야 하는게 하나 더 나온다.
스마트, 스마트플러스, 라운지 플러스인데,
수화물이 많이 필요하거나 비상구 앞 좌석이 필요하거나 하는 경우는 스마트플러스를 선택하면 괜찮을듯 하다.
최소한 스마트는 구매하는게 괜찮다.(스마트를 선택해야 좌석을 미리 지정할 수 있다. 스낵도 없는것보단 있는게 낫겠지?)
좌석도 상관없고 스낵도 필요없다면 번들 선택안함(무료)를 선택하면 된다.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보험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격은 저렴한지 비싼지 비교해보진 않음)
나의 경우엔 여행기간이 33일이고 어린이 3명, 어른 2명, 50대 이상 2명이었는데 나이대에 따라서 보험료가 다르다.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가 비싸지니 여행은 젊을때 다녀야 한다는 교훈도 다시 한번 깨닫고 ㅎㅎㅎ
총 여행일정은 32박 33일이다. (1월 중순부터 2월중순까지) 한달이 더 된다. 잘 살수 있겠지?
(성인은 항공료가 204,000원+유류할증료 84,200원 + 세금 30,000원 = 318,200원*2 = 636,400원)
(유아는 항공료가 153,000원+유류할증료 84,200원 + 세금28,400원 = 265,600원*2 = 531,200원)
성인 4명, 소아3명(초등이하) 총 7명의 왕복항공운임료는 세금,유류할증료 포함해서 4,137,600원이다.
숙소까지 예약하면 아마 천이 넘어갈듯. 헉...
천만원으로 살수 있을것 같았는데..그게 아니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