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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1인카페vs스타벅스 내가 생각하는 대형 프랜차이즈카페

by 핫싼 2023. 1. 6.

집에 쳐박혀 유튜브 컨텐츠 촬영에 쩔어있다가 오늘은 오랜만에 바깥공기를 마실겸 밖에 나가서 머리를 식혔다.

정말...이 동네에는 딱히 괜찮은 ? 편한 카페가 없어서 매번 가는것이 스타벅스다.

 

베이킹을 할줄 알고 커피도 팔 자신은 있어서 카페를 열고 싶다가도 

나부터가 편한 카페는 먼저 스타벅스라 카페의 문턱은 높고도 높도다.

 

정말 편하게 갈만한 곳은 결국은 스타벅스란 말인데...

매번 가면서도 편하다 느끼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면...

 

1.언제나 주차가 가능하다는 것

2.커피 카페인이 쎄다는것

3,앉을 공간이 넓다는것

4.골라먹을 디저트류가 항상 다양하다는것

5.직원들이 친절하다는것

 

그러니 작은 소상공인이 어떻게 저걸 이기냐고요...홍보며 마케팅이며 아무리 때려도...못이긴다. 이건 정답이다.

그러나 이들이 안하는 것은 유튜브이니까...유튜브에 승부를 걸어본다. 언젠가 스타벅스도 유튜브할것 같긴하다. 

하지만 오프라인강자들은 아직 바빠서 그럴 듯...연예인, 수퍼스타들이 유튜브 하는 이유는 안바빠서 그런것이니...

이들도 좀 뜸해지면 시작하겠지. 언제 그랬듯 이 세상의 논리는 늘 같다. 내 위치를 정확히 아는것이 중요한것 같다.

 

 

 

 

분기별로 한번인지, 한달에 한번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디저트도 새롭게 출시되서 궁금해서 사먹게끔하는데...

참 그 맛도 수준을 너무 잘 맞춘다. 그 가격에 딱 그 만큼...불평이 안나올 정도만 딱!

 

사실 호텔 디저트류랑 별로 차이가 없는것 같다. 레이어만 조금 없을 뿐...저 위에 마스카포네 치즈타르트도...너무 맛있다.

물론 마스카포네라 쓰고 화이트초콜릿과 생크림, 젤라틴이 전부지만...이름도 마스카포네라 지은것은 고급짐을 표현하기 위함이니까...

가격도 8천원이 아닌 백원 뺀 7천9백원...언제쩍 방법인지 모르겠으나 저 마법의 900원, 9,000원, 90,000원의 가격표기...캬...배워야되배워야되.

 

하지만 가격은 조금 나가는편이다 솔직히!

그러나 스타벅스가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하는 이유가 있다. 

이유는 공간! 공간에서 시간제한없이 있을 수 있다는 개념이 우리 안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크게 떠들어도 상관없다. 요즘은 다 아이팟을 끼고 작업하니까.

 

 

 

이거를...감사라고 해야할까? 이제는 부동산 장사같기도 한 스타벅스는 사회의 악일까? 

우리는 좀 많이 생각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용자, 수요자의 자리에서는 한없이 감사하다. 이 땅에 태어남을! 

그러나 공급자, 사업자의 자리에 올라와보면 엄청나게 부조리한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일단 임대 월세부터가...

그러니 우리는 그렇게 잘 이용하게끔 마련되어있는 시설들에게 크게 감사는 안해도 되는것 같다.

비싸다고 해도 된다. 포식자라고 욕해도 된다. 

 

네이버 카페 중 아프니까 사장이다 라는 소상공인 카페가 있는데 날마다 죽어나는 소리가 넘쳐난다. 

나도 그 마음이 무슨 마음인지 안다. 

그러니 요즘 도전하고 시작하는 사람들은 줄고, 커지는 기업들은 계속 커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사람들은 똑똑하니까...

 

하...나도 모르겠다 이 지경이 된 사회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 도전하는 사람만이 새로운 경험도 얻고 새로운 기회도 얻는 법 같다. 물론 포기만 안한다면...

나는 그런 자들을 응원하는 편에 서고 싶다. 독식하는 욕심은 버리고 싶다. 

그러나 또 개인 작은 카페들도 사실 안가게 되는 이유가 있긴 하다. 

제일 많이 보고 가는것은 인스타그램 감성 피드를 보고 가는데 거의 10이면 9 실망스럽다. 따스한 서비스도, 제품도, 기대하고 간 메뉴가 없는 것도, 문이 닫혀있는 것도...

그러니 매일 문만 열어도 어느정도 밥벌이는 한다는것이 내 생각...

그러니 1인카페가 아닌 가족이 운영하거나 형제 자매가 운영하면 좀 낫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무조건 친절이다. 

정의 민족은 어쩔 수 없다. 무조건 친절만 해도 불쌍해서 가주는것이 한국인들 특징이다.

 

오죽하면 유튜브에 아기 업고 이혼한 여성분이 제보해서 그 집이 맛집이 되어 대박이 날까?

 

그게 한국인의 인성이고 민족성이라는것...그렇다고 구걸하라는것은 아니고..그래도 기회는 있다는것...

 

일단 내가 여건이 안된다면 무조건 제품, 기술이다. 나는 그래서 유튜브로 일단 열심히는 하고 있다. 뭐라도 열심히는 해야하지 않나?

팬덤 생기면 그때 카페 오픈해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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