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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푸켓 한달살기] 8. 택시 (볼트, 그랩) 비교 및 가격

by Danny_Kim 2023. 1. 26.

* 푸켓한달살기 시리즈 글 링크 전체

https://hotkorea.kr/pages/phuket

 

푸켓 한달 살기 정보

[ 푸켓 출발 전 여행 준비] 1. 푸켓 직항(진에어) 티켓팅 및 여행자 보험가입 정보 2. 에어비엔비에서 괜찮은 숙소 구하기 3. 여행 전 준비, 국제운전면허증 및 우리체크카드 발급받기 4. 푸켓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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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은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지 않다. 아주 크지 않기때문에 택시로 다니기에 좋은데 가격이 저렴하진 않다. 그래서 한달 머물기 위해서는 교통편을 여러가지로 고민을 해야 하는데, 나의 경우엔 렌트와 택시를 고민하다가 결국 택시를 타고 다니기로 결정했다. 렌트가 저렴하긴 하지만, 우리나라와 교통이 반대이기도 하고, 오토바이랑 교통 상황이 잘 정돈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혹시나 사고 등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그냥 편안하게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보통 택시는 동남아에서 많이 사용하는 그랩이 있고, 볼트라는 새로운 앱도 있다. 둘 중에 볼트가 더 저렴하다. 그런데 볼트에서 가끔 택시가 안잡히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그랩도 같이 깔아놓는게 좋다. 또 그랩으로는 배달도 가능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두개를 활용하면 좋다.

 

1. 그랩(grab), 볼트(bolt) 앱 다운로드

 

그랩 앱 다운로드 바로가기

 

볼트 앱 다운로드 바로가기

 

 

 

2. 푸켓 그랩, 볼트 택시 가격 비교

 

2.1 카따비치에서 빠통비치까지 그랩의 경우

 - 시간대마다 가격이랑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씩 다르긴 하다.

 - 오전 9시30분 기준에 GrabCar가 511바트다. 한국돈으로 대략 2만원정도.

 - 좀 더 저렴한 justgrab이란게 있는데. 이건 카론과 빠통지역에만 사용할수 있다.(대부분의 관광지가 여기기 때문에 아마 숙소도 대부분 이 근처일 것이다.) 근데 이건 내가 시도해봤는데 잡힌적이 없다. 그냥 없다고 보는게 좋을듯.

 - 아래에 보면 다양한 종류들의 택시가 있는데 좀 더 큰 경우 조금 더 비싸다. 인원수에 따라서 사용하면 된다.

 - 참고로 까따비치에서 빠통비치까지 거리는 차로 20분정도 거리다.

 

 

2.2 카따비치에서 빠통비치까지 볼트의 경우.

 - 볼트는 241바트다. 원화로 대략 만원정도?

 - 차의 종류가 심플하다. 4인이 탈수 있는 택시, 6인, 그리고 그 이상 이렇게 있다.

 - 우린 6명이라 주로 6인 이상 볼트를 타고 다녔다. 6인이 탈수 있는 XL의 경우도 400바트니 그랩보다 훨씬 저렴하다.

 

 

2.3 까따비치에서 푸켓 타운으로 볼트의 경우

 - 까따비치에서 푸켓타운으로 택시를 잡아봤다.

 - 여기가 좀 막히기도 하고 시간이 꽤 걸린다. 30~40분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 볼트의 경우 장거리를 검색하면 주로 큰 차량이 검색된다. 이건 시간대에 따라서 다름.

 - 6인 이상 탈수 있는 XL가 464바트이므로 원화로 대략 2만원 조금 안된다.

 

 

2.4 까따비치에서 푸켓 old town까지 그랩의 경우

 - 4명이 탈수 있는 기본 그랩카는 482바트, 원화로 2만원 조금 안되는 금액

 - 조금 더 큰차는 532바트이다.

 - 그랩과 볼트를 비교했을때, 4인 기준이라면 거리가 어느정도 되었을때 큰 차이는 안난다.

 - 그랩의 장점은 택시가 조금 더 많고, 볼트는 아직 조금 더 적다.

 - 택시를 부를때 교통체증이 많은 시간대(아침 7~9시)(오후 5~7시)에는 잘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고려해야 한다. 

 

 

2.5 까따비치에서 공항까지 볼트의 경우

 - 이번에는 까따비치에서 공항까지 볼트로 조회해봤다.

 - 기본 4명 앉을 수 있는 택시의 경우 848바트. 원화로 대략 3만2천원정도다.

 - 조금 큰 차인 XL의 경우는 1000바트정도, 원화로 대략 3만 8천원정도된다.

 - 대부분 한국인들은 빠통비치를 많이 가는데, 빠통비치까와 까따비치가 먼 거리가 아니라서 위 가격에서 약간만 빼면 된다.

 - 암튼 공항에서 대부분 많이 머무는 빠통,까론,까따비치까지 큰 차는 4만원 작은차는 3만원정도 예상해볼 수 있다.

 

2.6 까따비치에서 공항까지 그랩의 경우

 - 이번엔 그랩의 경우다.

 - 기본 4명 앉을 수 있는 그랩카는 914바트, 원화로 대략 3만5천원정도

 - 캐리어 등 짐을 고려했을때 밴을 불러야 할테니, 밴의 경우 1,000~1,200바트정도, 원화로 3만7천원에서 4만5천원까지 된다.

 - 즉, 그랩의 경우 공항에서 빠통,까론,까따비치까지는 3만 5천원에서 4만 3천원정도 선에서 택시비가 든다.

 

 

 

오늘은 푸켓에서 많이 이용하는 택시인 그랩, 볼트에 대해서 알아봤다.

현재 푸켓 한달 살기중 10일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쓴 글이므로, 푸켓 관광을 고려하시는 분, 푸켓 한달살기를 고려하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일 거라 생각된다.

그리고 관광지에서 직접 택시를 흥정해서 잡아서 타도 되는데, 이경우는 짧은 경우는 보통 200바트, 멀면 훨씬 더 많이 부른다. 그래서 짧은 거리는 바로 택시를 흥정해도 되지만(러시아워일때는 그랩과 볼트에서 택시 잡기가 어려워서..) 대부분은 볼트나 그랩을 이용하는게 편하고 좋다.

 

그럼 또 유용한 정보들을 올리겠습니다.

(이 정보는 2023년 1월 26일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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