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켓한달살기 시리즈 글 링크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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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한달살기에서 숙소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 꽤 비용이 들더라도 숙소만큼은 좋은 곳을 구해야 한다. 호텔이나 리조트의 경우엔 요리가 힘들기 때문에 한달 숙소에서는 에어비엔비중에서 괜찮은 위치와 컨디션을 보유한 숙소를 찾는게 중요하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잘 선택할 필요가 있다. 우린 숙소만큼은 돈을 꽤 쓰기로 했다. 결론적으로 괜찮은 숙소를 잘 구한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주로 숙소에서 많이 생활하기 때문에 힘든 여행지에서 숙소는 편하고 프라이빗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의 숙소는 까따비치(빠통,까론,까다비치 순)에서 제일 끝지점에 있었다. 해변까진 걸어서 5분정도 거리였으니 꽤나 좋다. 무엇보다도 뷰가 너무 좋았고, 크기도 꽤나 커서 6명인 우리들에겐 최적의 공간이었다. 다만 비용이 저렴하진 않다.
숙소에 꽤나 큰 베란다(?)라고 해야하나?...테라스라고 해야하나? 엄청 큰 공간이 있다. 주로 여기서 생활을 많이 했는데 그냥 뷰만 봐도 좋다. 그리고 꽤나 프라이빗해서 외부로부터 우리들의 숙소가 보이지 않는다. 낮의 뷰도 끝내주고(작은 섬이 너무 이쁘다.) 그리고 밤의 뷰는 더 끝내준다. 푸켓은 주요 해변이 서쪽에 있어서 매일 색다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매일 매일의 하루 마감이 정말 끝내준다.
날씨가 매번 다르니 그럴때마다 뷰도 매번 바뀐다. 사진보다 실제는 더 좋지만 멋진 그림 한장을 걸어놓은걸 매번 보는 느낌이다. 여기선 그 누가 사진을 찍어도 꽤나 모델처럼 나오는 괜찮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숙소에 쓴 돈이 아깝지 않은 순간들을 많이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데 숙소는 꽤나 크다. 이 공간과 거실과 부엌이 같이 있고, 그리고 세개의 방이 있다. 큰 방 그리고 2개의 방이 있으며 화장실은 2개 있다. 총 6명이 맥시멈으로 예약이 되는데, 더 많은 인원이 머물로도 괜찮을 듯한 숙소이다. 그래도 6명이라면 가장 괜찮은 숙소임에는 분명하다.
수영을 하고 나서 여기서 망고를 까먹으면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다. 두번째 사진이 거실에서 바라본 바깥이다. 쇼파도 꽤나 컨디션이 좋고 정말 편하다. 여기서 그냥 자도 된다. 이왕 휴식을 하러 왔으면 숙소에 꽤 투자하는 것도 괜찮을듯 하다. 뭐 부자들은 이런데 콘도 하나씩 가지고 있으니 그런 관점으로 잠깐 빌려 쓴다고 생각하면 돈이 아깝지 않다. 콘도를 하나 가지려면 최소 몇십억은 있어야 하는데..그것에 비하면 이정도 돈은 뭐!! 또 벌면 되니깐!!!
마지막으로 멋진 사진 한장 첨부한다.
아. 그리고 수영장이 딸려 있는데, 수영장은 꽤 크다. 깊이도 어른이 발이 겨우 닿는정도니깐..(외국은 다 이런듯.. 난 이런 수영장이 좋다.) 아이들이 수영을 조금 할 줄 안다면 정말 좋은 수영장이다. 그리고 숙소가 우리와 한군데 더 있어서 수영장은 거의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즉 숙소도 프라이빗하고 수영장도 거의 프라이빗하다.
마지막으로 숙소 정보는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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