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해야지! 내일은 뭐해야지! 하고 계획까지는 세우는데 안되시는분들 많으시죠?
시간관리 자격증이 생길 정도로 요즘 시간관리가 안되는 사람들이 참 많은가봐요!
저의 가장 문제는 일과 관련된 SNS나 유튜브에 들어가는 시간이 참 많아서 이게 쉽사리 고쳐지지는 않아요.
제가 업로드 하는 게시물 말고는 보지 않아도 될텐데...참 그게 안되더라고요. 인간 본성이 다른 사람들것도 보고 싶고, 나는 잘살고 있는지 자꾸자꾸 확인하고 싶기도 하고...여러가지가 있을 텐데요.
뭐 여기서 철학적, 심리적, 정신분석학적까지 들어갈 필요는 없을 듯하고요.
제가 최근 가장 유익을 본 도구 소개합니다.
쓰잘데기 없는 시간을 줄여주는 타이머! 쿠팡에서 구입했고요. 사진 첨부에 가격이 다 나와있어요!
지금 이 글을 쓰는데도 제가 20분 맞춰놓고 쓰고 있어요.
보시다 시피 빨간 부분이 점점 줄어드는게 눈에 보여요. 그래서 손구락이 빨라지죠!
처음 알게된 계기는 글쓰기로 몇개월만에 돈벌기로 강좌 찍으시는 분이 유튜브에서 소개하는걸 우연히 봤어요!
이거 진짜 강추한다고!! 45분 일, 15분 휴식으로 맞춰놓고 1시간 단위로 시간을 쓰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도 저게 뭐 큰 도움이 될까 하다가 요리, 베이킹을 즐겨하다보니 타이머가 필요한 김에 구매해봤어요.
작년에 공방을 정리하고 집에서 유튜브와 인스타로만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
제가 주체적으로 시간을 조절해야하는 최대단점이 있어요!
그런데 저 빨간 부분이 사라질 수록 제인생이 줄어든다는 느낌이 오면서 하루하루 시간이라는거에 대해 실감하게 되네요.
1시간 단위로 되어있다는게 참 마음에 들고요. 그냥 탁상시계랑은 달라요.
그리고 소리도 딱 6번 울리고 만다는 점이 좋아요! 너무 계속 울려도 사람이 짜증이 나거든요? 어쩜 이렇게 인간을 잘알고 설계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날로그 식이라 내가 시계맞추듯 조절할 수 있다는게 좋구요. 디지털과는 또 다른 맛인데 이게...참 말로 표현이 어렵네요.ㅋㅋ
보통 요리 타이머는 디지털로 시간 조절해야하자나요. 근데 이거는 그냥 획 돌리면 되니까 손에 뭐가 살짝 묻어있어도 잡고 돌리는게
간편해서 주부들에게도 참 좋은것 같고요.
단점이라면 이정도 수준의 플라스틱에 단순한 소리기능인데 가격이 좀 비싸다는거?
근데 그 이상으로 시간 조절이 되니 좋아요!
100% 내돈 내산 구입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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