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한달살기] 14.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카이섬 반나절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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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한달 살기 정보

 

푸켓은 역시나 섬투어다.

우리의 한달살기 일정에서 빠질 수 없는 섬투어를 일단 가볍게 반나절 투어부터 시작했다.

Klook 앱에서 섬투어 예약하는게 가장 저렴한데, 카이섬 일일투어를 우린 신청했다.

가깝고 반나절에 투어가 진행되고 픽업포함한 가격이라 저렴하면서도 처음에 도전해보기에 괜찮다.

 

가격은 아동은 2만4천원, 어른은2만 6천원정도 한다.

픽업도 포함된 가격이니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다른 섬투어에 비해서 저렴한 이유는 가깝기도 하고 또 이곳 카이섬은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다른 유명한 섬들은 대부분 입장료도 받고, 점심값 포함에 여러가지로 비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아침일찍 지정한 호텔로 픽업이 온다.

그럼 여기 저기 다른 호텔들에서 사람들을 태운다음에 항구로 이동한다.

도착하면 대략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자신이 속한 그룹을 찾아가면 된다.

 

우리가 선택했던 섬투어 가이드다.

꽤나 친절했고 잘 설명해줬다.

가이드 뒤에 보면 풀데이와 하프데이가 있는데 하프데이도 꽤나 괜찮다.

풀데이는 꽤나 큰 체력이 필요하기에 아이들하고는 이 하프데이 코스도 좋다.

 

가이드 설명을 한번 들어보자!!

생각보다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영어로 잘 설명해준다.

천천히 그리고 중간중간 유머도 섞어가면서 투어에 대해서 잘 설명해준다.

 

 

우리의 행선지에 대한 소개다.

카이나이, 카이노이, 카이녹 세군대 섬을 간다고 했다.

이 투어의 특징은 스노우쿨링이다.

사실 푸켓 섬 투어를 거의 다 해본 시점에서 이 글을 적고 있는데,

여기가 제일 좋다. 아니 스노우쿨링 하기엔 여기가 제일 좋다!!!

 

대략 이런 스피드보트를 타고 간다.

속도감도 있고 꽤나 빠르다.

생각보다 멀미는 하지 않는다.

그런데 처음엔 조금 할수도 있다.

 

카이섬 사진이 궁금하다고?

아..

노느라고 못찍었다. ㅋㅋㅋ

그만큼 좋은곳이다.

 

스노우쿨링이 목적이라면, 카이섬 반나절 투어를 적극 추천한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있다면 또 이 섬투어를 추천한다.

 

그럼 푸켓에서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