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대상은 보통의 주부, 직장인여성을 대상으로 전체적인 글을 좀 구성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저녁식사를 끝낼지에 대해 수십년 생각하고 고민한 결과를 좀 글로 써봤다.
성장기의 아이들이 있는 경우에는 식사를 조절한다는게 참 어렵다. 그리고 회사에 다니는 9시출근 6시 퇴근인 보통의 직장인인 경우도 저녁 과식, 폭식을 안하기란 참 힘들다.
보통 저녁금식 혹은 간헐적 단식을 하는 연구에서 결과는 오히려 저녁을 금식한 상태의 몸이 휴식을 취하면서 면역력이 높아지고 자가포식 증상, 곧 몸이 저절로 알아서 치료.회복에 들어간다는 긍정적인 결과가 있는데 불구하고 우리는 낮시간내내 고생한 우리 몸에 보상을 주는 시스템에 너무나 깊이 젖어있다.
결과적으로 저녁을 적게 먹고 아예금식을 할 생각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챙겨줘야하는 것은
바로! - 간.식!
내가 찾은 답은 간식이다. 간식을 끼니 사이마다 챙겨 먹으면 확실히 저녁 폭식을 줄일 수 있고 식욕이 떨어져 저녁에 안먹어도 되는 상황이 된다.
끼니 사이마다 챙겨먹기 좋은 간식을 안내하자면
-선식
-찐계란
-찐고구마
-바나나,사과, 방울토마토
-치즈
이런 종류가 건강하고 경제적으로도 그렇게 부담 되지 않아서 좋다.
하지만 간식으로 무조건 자연식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떡이나 당류가 없는 빵 종류도 좋다. 나는 간식이 미리 준비되지 못했거나 챙겨먹기 싫을 때는 그냥 믹스커피를 한잔 마시기도 한다.
어쨋든 이 간식에 대한 개념이 좀 머릿속에 잡혀있을 필요가 있다.
그렇게 중간 중간 인식하고 음식을 몸속에 넣어주면 몸은 계속해서 포만감을 느끼는 상태라 기본적인 욕구들이 현저히 떨어짐을 느낀다.
물론 식사든 간식이든 과식을 하면 안되지만 나는 이 방법으로 식사량, 간식량을 오히려 줄이면서 맑은 정신을 유지하는 법을 배워가고있다.
이 음식이라는것이 정말 중요한게 어떤음식이 내 몸에 들어가느냐가 기분이나 정신상태, 의지, 의사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음식이라는것이 삶의 전체적인 질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평소 생각을 하는 것들 중에 필연적으로 해결해야하는 것도 있고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그냥 지나쳐도 되는 생각들이 있는데 우리 몸은 이런 정신적인 영향들에 모두 반응을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은 결국 내가 생각한, 결정한 결과들이라고 보면 된다.
그럼 이제 이렇게 간식을 중간 중간 챙겨먹는 다는 하에 간단하고 건강한 그리고 경제적인 저녁메뉴 몇가지를 소개한다.
1. 달걀 활용 음식
달걀볶음밥, 달걀찜, 달걀후라이 그리고 밥과 약간의 밑반찬
2. 두부활용음식
두부덮밥, 두부샐러드, 유부초밥, 두부조림 밑반찬과 밥
3. 고구마와 우유 혹은 요거트 그리고 찐달걀
4. 인스턴트 가공식으로는 야채를 듬뿍 넣은 라면, 동물성버터를 바른 토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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