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어려운 질문일수 있지만 대답은 간단하다. 그것은 바로 '고객'이다.
그리고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가?' 이고 '고객이 원하는것을 우리가 제공해 줄 수 있는가?' 이다.
그런데 재미난것은 사실 '고객'은 본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른다.
그래서 고객에게 '나는 이것을 원하고 있고 이것을 좋아해'라는 생각을 불러일으키도록 도와주는 것이 '마케팅'이다.
사업의 본질은 '가치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에 있으며,
이러한 가치에 대해서 기존에 인식하지 못했던 가치에 대해서는 인식할 수 있도록 시장을 개척해나가는 것이고,
인식하고 있는 가치에 대해서는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
사실상, 모든것이 가치 있을수는 없지만 사람들에게 이것이 진정 가치가 있다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는 있다.
그것이 사실상 마케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적 가치다.
2. 가치는 어떻게 심겨줄 수 있는가?
고객이 가치를 인정하는건 간단하지 않다. 오랜시간 걸릴수도 있으며 그 일에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마케터라면 최소한 오랜 시간에 걸쳐서 고객에게 가치를 심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브랜드 마케팅'은 무엇인가?
바로, 고객에게 우리의 제품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심겨주는 것이다.
또한 여러 제품 중에서 우리의 제품에 대한 명확하고 분명한 이미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3. 브랜드에는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가 있어야 한다.
스타벅스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맥도날드는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각각의 브랜드에는 한가지 명확하고도 분명한 제품이 존재한다.
물론 브랜드가치가 커져서 해당 브랜드에서 다양한 사업을 할수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는 브랜드에서 한가지 이미지를 가장 먼저 떠오른다.
커피하면 스타벅스
햄버거는 맥도날드나 버거킹
물론 롯데리아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다.
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 핵심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
브랜드에 여러가지 제품이나 서비스가 중첩되어 있다면,
브랜딩에 실패한것이고, 이러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의 브랜드에서는 브랜드 마케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마케팅 이전에 가장 중요한것은
본질과 핵심, 그리고 선택과 집중이다.
내가 제일 잘하는 것
우리 회사가 제일 잘하는 것
그것을 제일먼저 브랜딩해야 한다.
나도 알고
다른 사람도 알고
모두가 알 수 있는 그러한 브랜딩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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