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Kinfolk1 이상과 현실 속에 우리의 일상지키기 킨폭이 유행한건 불과 1~2년 전이였던 것 같다. 나는 늘 그렇듯이 늦게 접하게 되서 감사하게도 일곱권세트 할인이라는 특권을 누리게 되어서 기쁘게 구입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들은 감성, 감성, 감성놀이 쪽으로 향해 자신을 몰고가고 빠져들고 그곳에서 헤어나오지 않도록 자신을 가두고 싶어하기 까지 하는 것같다. 아마 이 킨폭을 구입하므로써 킨폭문화의 감성 속으로 빠져드는 사람은 몇몇이나 있을까? 그리고 방대한 사진량 만큼 깨알만한 저술들을 읽는 이들은 또 얼마나 있을까? 몇주전 일과 관련 찾아되어 갔던 어느 공방에서 일인데 작업테이블에 작품을 찍기 위해 주변의 어지럽힘들을 대충 치우고 작품 하나로는 빛이 나지 않아 킨폭을 옆에 툭! 던져 놓고 찍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저 소품이 되는 불짱한 킨포키... 2022.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