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맞벌이부부1 일찍이 기관생활 시작한 막내 그리고 엄마의 사회생활 요즘 공갈젖꼭지를 떼고 있어서 우리 막둥이가 바락바락 소리를 지른다. 셋째라 그런지 마음의 여유가 매우 많다...(미안해 많아서..) 아이를 기르면서 내가 자란다고 하나? 사람들은 그렇게 이야기한다. 나는 그 자란다는 이야기가 이렇게 해석된다. 나는 그냥 이렇게 태어나 그냥 이렇게 자란것이 아니다. 라고... 모든 아기들이 그렇듯이 그 작은 생명체들은 분명 엄마아빠의 사랑의 결정체이고 또 책임을 부여하는 존재들이다. 그들의 머릿속에는 부모가 얼마만치를 고생한지 기억할 수 없다. 참으로 비통한 현실이다. 사람은 정말 정말 나의 고생과 수고를 좀 상대방이 알아줬으면...하는 본능이 얼마나 큰가? 그런데 제일 많은 수고와 관심과 배려와 여러 선한 것들이 똘똘 뭉친 이 육아를 이들이 기억 못한다니... 그래도!.. 2022.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