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브리오슈번1 수제햄버거만들고 아이들과 주말보내기 워낙 외식이나 패스트푸드는 지양하고 있기때문에 피자나 햄버거는 아이들이 가끔 먹고 싶다고 하면 큰맘 먹고 만들어 먹는다. 몸이 너무 힘들면 가끔 시켜먹기도 한다. 그러나 역시 먹고나면 더부룩한 배가 자꾸 나를 요리하게 만든다. 가을 소풍겸 기분내고 싶어서 수제햄버거를 하려고 시동을 걸었다. 친정엄마가 어느날 아침에 오셔서 "엄마 햄버거해먹을래? 빵이랑 재료 챙겨줄까?" 하니 "에이~ 무슨 햄버거니~ 나 햄버거같은거 싫어하잖아~"라고 하셔서 안드리고 햄버거 만드는 날 오시더니 빵도 니가 굽고 패티도 니가 만들고 다 니가한거냐며 새삼스레 놀라셨다. 보통은 버거 번도 사고, 패티도 사다가 햄버거 만든다고 하시며~ ㅎㅎㅎ 하지만 나는 빵도 내가 할 줄 알고, 완성된 패티도 파는것은 뭐가 들어간지도 모르고 인공적.. 2023.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