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열심히살기1 독박육아 그리고 소중한 엄마의 식사시간 요즘처럼 가을가을할때는 왠지 건강식이....생각이난다. 나만? 막둥이를 요즘 어린이집에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한시간씩 어쩔 수 없는 외출을 해야한다. 버스타고 5분도 안걸리는 거리인데 하늘이 너무나 맑고 청명 해서 그 시간도 참 감사함으로 다니고 있다. 나는 집순이인데 집순이를 밖으로 끌어당기는 유일한 계절은 역시 가을이다. 막둥이를 데리고 집으로 오면서 굴덕후인 내 몸이 굴을 넣은 굴톳밥을 해먹을 것을 속삭였다. 시장으로 향해! 굴 아니면 홍합...둘중 하나 선택해서 고슬고슬 냄비밥 지어먹자' 순간 생각이났다. 나의 여동생에게 줄 파김치가 김치냉장고에서 잘 익고 있다는 것을... 얼마전 꼬릿꼬릿 액젖냄새나는 파김치생각이 난다는 동생을 위해 애덜 다 재우고 혼자 두단을 다듬어 고칫가루,.. 2022.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