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외로운사람들1 조용필 꿈 가사 수리남OST 그리고 나의 아버지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 곳은 춥고도 험한 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 속을 헤매이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을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12년전 조용필 팬이였던 아버지는 53세라는 나이로 일찍이 생을 마감 하셨다. 수리남에 나오는 조용필 노래를 들으며 아버지가 생각났다. 명절때 경기도 일산에서 경남으로 내려가는 길 고속도로에서 꼭 들었던 노래인데 젊은.. 2022.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