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파주연천1 우리가족이 힘들때 찾는 비밀의 장소 당일나들이 수도권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지만 이상한 현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일 수록 더욱 외롭다는것이다. 그런 이상한 현상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내가 다니던 교회 또한 그랬다. 적은 성도수는 가족적일 수 있었고 점차 늘어날 수록 친밀도는 떨어지고 시스템에 의해 돌아가야 하는 산업사회의 숙명을 받아들이는 듯 했다. 사람이 적게 사는 마을이 단합이 잘 되나 문제는 외부에서의 사람들을 못받아들이는 폐쇄적인 성향을 띠고 많이 사는 도시는 그만큼 많이 오픈되어있으나 관계의 깊이가 그만큼 얕다. 서로 살아가기 위해 암묵적인 약속이라도 했듯 우리는 웃으며 인사하며 가벼운 대화를 하며 지나치지지만 이미 알고 있다. 나도 가볍듯 저 사람도 가볍다라는 것을... 사람은 본래 사랑하며 살아야 제맛이다. 그런데 그 사랑이전에는 생.. 2022.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