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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210

2023년 근로,자녀 장려금(최대 330만원) 신청자격 및 방법 1. 근로장려금 제도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사업자(전문직 제외)가구에 대하여 가구원 구성과 근로소득, 사업소득 또는 종교인소득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입니다. 근로장려금은 가구원 구성에 따라 정한 부부합산 총급여액 등을 기준으로 지급액을 산정합니다. 2. 근로장려금 지급 기준(가구유형별) - 단독가구는 2,200만원 미만 홑벌이는 3,200만원 미만, 맞벌이는 3,800만원 미만인 경우 해당 - 2022년은 각 150만원, 260만원, 300만원까지 지원되었다. * 좋은소식은 2023년은 10%증가하여 아래와 같이 지원됨. - 2023년은 단독가구 165만원, 외벌이가구 285만원, 맞벌이 가구 33.. 2023. 1. 4.
명절 선물 리스트! 다 센스없다. 이건 어때요? 모두들 명절 시즌에는 항상 고민에 빠집니다. 무얼 선물해야할까? 저는 30후반대 주부인데요. 제일 좋은 선물은 3위인 육류세트가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건 가족이 있는 경우에 더욱 더 빛을 발하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있는 집안이나 조부모를 모시고 사는 집에 선물은 단연코 육류! 특히나 명절 선물 시즌에는 고기도 신경써서 쓰기는 하는지 늘 맛있게 먹고 상대방도 맛있게 먹었다는 인사를 듣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진짜 맛있다고 생각한 한우는 홍천 사랑말 한우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광고아님 내돈내산! 특히 꽃등심! 진짜 진짜 너무 맛있어요.ㅠㅠ 육향 풀향 가득! 정말 가심비로 따지면 육류세트가 제일 최고! 그다음 제가 제일 좋다고 생각한 명절 선물은 호텔 식사권입니다. 이거는 아는 분들 선물드리며 느낀건데요... 2023. 1. 2.
아바타 2 영화 일반 아줌마가 본 감상평 파주 출판단지 메가박스에서는 아침 8시20분부터 아바타 2를 상영한다기에 늘 낮에 영화를 즐겨보는 나로써는 기쁜소식이 아닐수없었다. 아이들은 이미 아빠와 엄마보다 일찍일어나서 가자고 난리... 간단히 빵먹고 출발했다. 일주일전 아이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아바타1을 먼저 봤기에 우리는 전 이야기를 다 알고 있었다. 2편을 보면서 느낀거는 진짜 1편 보고 가길 잘했다라는 생각이...나도 13년이 지나 기억이 가물가물...그냥 엄청난 3D영화였다는것 밖에는 기억이 안났기에...근데 지금 봐도 1편 너무너무 재미있음. 간단히 얘기하자면 1편은 이방인으로써 부족에게 인정받기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개인적 서사라면 2편은 가족을 이루어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한 공동체적 서사라고 보면 된다. 워낙에 판도라행성의.. 2023. 1. 1.
성냥팔이 소녀 김선희 역(안데르센 단편) [Andersen 단편선] 성냥팔이 소녀 김선희 역 지독히도 추운 날이었다. 눈이 내리고 어둠이 찾아왔다. 그해의 마지막 저녁이었다. 한 가엾은 소녀가 모자도 쓰지 않고 맨발로 춥고 우울하게 거리를 걷고 있다. 물론 집을 나설 때 신발을 신고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 소용이 없었다. 신발은 엄마의 것이었기에 소녀에게 너무 컸다. 어린 소녀는 길을 뛰어 건너다가 신발 한 짝을 잃어버렸는데 마차 두 대가 덜컹거리며 엄청나게 빨리 지나가는 바람에 신발을 다시 찾을 수 없었다. 한 소년이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요람으로 쓰겠다면서 나머지 한 짝을 가지고 달아나버렸다. 그래서 어린 소녀는 맨발로 걷고 있었다. 두 발은 꽁꽁 얼어 울긋불긋했다. 낡은 앞치마에 들고 가는 성냥갑 몇 개가 있었다. 소녀는 성냥 하나를 손으로.. 2022. 12. 31.
운수 좋은 날 현진건 운수 좋은날 현진건 새침하게 흐린 품이 눈이 올 듯하더니 눈은 아니 오고 얼다가 만 비가 추 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다. 이날이야말로 동소문 안에서 인력거꾼 노릇을 하는 김첨지에게는 오래간만 에도 닥친 운수 좋은 날이었다. 문안에(거기도 문밖은 아니지만) 들어간답 시는 앞집 마마님을 전찻길까지 모셔다 드린 것을 비롯으로 행여나 손님이 있을까 하고 정류장에서 어정어정하며 내리는 사람 하나하나에게 거의 비는 듯한 눈결을 보내고 있다가 마침내 교원인 듯한 양복쟁이를 동광학교(東光 學校)까지 태워다 주기로 되었다. 첫 번에 삼십전 , 둘째 번에 오십전 - 아침 댓바람에 그리 흉치 않은 일이 었다. 그야말로 재수가 옴붙어서 근 열흘 동안 돈 구경도 못한 김첨지는 십 전짜리 백동화 서 푼, 또는 다섯 푼이 찰깍 하고 .. 2022.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