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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47

디자인케이크 창조작업 디자이너 1. 대학교동창친구케이크선물 ​동창 친구가 가까이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얼마 전에 알았어요. ​ 초대했는데 큰아이가 독감에 걸리는 바람에...ㅠㅠ 결국 초대는 못하고 부탁한 케이크만 작업해 줬어요. 모과 생강청도 선물로 가져오긍... 너무 고마웠죠. ​ 친구! 오늘 멋진 자리를 자알 빛내길 바랭! 밥 먹으러 와!ㅎㅎ 2. 시할머니 생신 케이크 ​좋아하는 동생이 부탁해서 제작해보았어요.^^ 시할머니 생신 파티 케이크로 쓴답니다. ​좋은 시간 보내기를 바라요 3. 교회 생일파티 케이크 ​​ 흑임자 떡 시트 안에 로스팅한 견과류와 완두절임 넣고 나름 비법 흑임자 필링도 넣었죠. ​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뭐...ㅎㅎ ​ 엄마께서 12월 생일자들 파티가 있어서 교회에서 쓰실 거라며 만들어달라 부탁을 하셔서 만들어.. 2022. 11. 25.
정성스러운 선물 플라워케이크 1. 단호박앙금플라워떡케이크 단호박앙금플라워떡케이크 단호박앙금플라워떡케이크 ​좋아하는 동생이 가끔 부탁해서 만들어보는데 늘 맛있고 이쁘다 좋아해 주니 만들어주는데 힘이나고 신도나고^^ㅎ ​ 늘 주문은 단호박!ㅎㅎ 이마트트레이더스에 뉴질랜드 단호박을 처음 사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설기도 잘 나오겠다 했는데 왠걸요? 너무 맛있어요!ㅎ ​ 이 동생도 맛배기 줬는데 맛있다고 존맛탱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쨋든 기분 너무 좋은 하루였네요! ㅎㅎ 2. 시어머니 생신케이크 시어머니 생신케이크 시어머니 생신케이크 ​엄마친구분의 시어머니 생신이라하셔서 일주일전부터 부탁해오셨어요.^^ ​ 그래서 제 포폴에서 사진 보시고 맘에 드는 디자인중 고르셨는데 나이드신 분들은 흰꽃은 죽음을 의미한다해서 흰꽃을 빼고 연핑크로.. 2022. 11. 25.
나의 소중한 케이크작업들 그리고 사람들 1. 아기 백일기념 케이크 아기백일기념케이크 아기백일기념케이크 ​오늘은 동생이 부탁한 지인 아기 백일기념 케이크를 작업해 올려보아요~ ​남자아기라서 좀 파랑파랑 하게 했답니다. 그에 비해 열정적으로 자랐으면 해서 또 뜨끈한 꽃들 중간중간 꽂아주었구요^^ 무럭무럭 잘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 작업했어요. 우리 아이들 백일같은거 챙길 틈이 없었는데...ㅋㅋㅋ 이렇게 챙기는 부모님들 참 대단시러워요! 2. 딸 생일케이크 2. 딸 생일케이크 ​좋아하는 집사님께서 부탁하신 따님 생일케이쿠^^ ​상큼 쩔깃 블베리떡케이쿠^^ 3. 2단케이크 2단케이크 2단케이크 지인의 부탁으로 주말에 작업했던 2단케이크 ​ 아래는 단호박 윗단은 흑임자로 만들었는데...간단하리 생각했던것이 왠일?...일이 두배였다는?ㅋㅋ ​ 공방 운영.. 2022. 11. 25.
예쁜 케이크 그리고 사연들 ​ ​제 여동생과 함께 점심을 먹다가 아는 지인이 앙금플라워떡케이크를 너무 좋아하신다구... 그래서 제가 가만히 있을 수 있나.. ​ 언능 부랴부랴 1호 사이즈로 뚝딱!! 시간 쟤보니 한 시간가량 걸렸다. ​ 요즘 이쪽 일산지역은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지인들 주문제작할 일도 없고... ​오랜만에 제작해 보니 또 수업때 수강생들과 만드는 느낌과는 또다른 기분? 이랄까?ㅎㅎ ​ 동생이 작업하는 내 모습을 보며 "언니는 언니일을 참 사랑하는 구나~"라고 얘기해 주는데 나도 생각지도 못한 말이였다. ​ 그저 나는 동생이 다른 분께 생색내며 선물하라고 뚝딱 만들어준건데...ㅋㅋㅋㅋ 너무너무 좋아하셨다고 해서 다행이다. ​ 종종 만들어주어야지... ​ 정말 신기하게 날씨가 선선해지고 추석이 지나오니 증말로 떡이.. 2022. 11. 25.
K-flowercake 플라워케이크 아시안 중 가장 손끝이 야무지다는 한국인들은 그 감각도 참 타고 난듯하다. 색감이며, 디테일한 모양이며, 어느하나 놓치는 것이 없다. 남이 대충 만들어 놓으면 그것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 민족의 특성인가? 나도 한국인이지만 정말 이런점 하나는 인정하고 싶다. 신기하고 또 신기한 재미있는 민족성이다. 인스타그램을 보다보면 나와 비슷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의 계정이 알고리즘에 의해 뜨는데 정말 디자인의 한계가 없는 것 처럼 보여지기도 하고 거기서 또 열등감에 무너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정말 하고 싶은건 다해본 것 같아 후회는 없다. 지금은 글 쓰는 일이 좋아 이렇게 홈페이지에 모든 신경을 써보지만 이 또한 하고 싶은걸 해보는것 같다. 그저 예쁜 나의 예전 작업들을 사진으로 정성스레 찍어놓았.. 2022.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