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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클래스 키즈베이킹 아이들과행복한 베이킹 겨울방학부터 시작한 키즈베이킹 ​ 사실 울 아들래미생일 선물로 아이싱쿠키 체험 해준게 키즈베이킹 클래스로 이어지면서 꾸준히 문의 해 주시네요. ​ 산스튜디오는 플라워케이크 공방인지라 방학 시즌을 이용해서 키즈베이킹 하고 있어요.^^ ​ 방학에 쿨쿨 늦잠도 잘법한데 오전시간 키즈베이킹을 찾아주었답니다. ​ 동물모양과 여러 틀이있는데 마지막 남은 반죽으로는 창작시간도 갖고요. ​ 역시 틀에 찍는 것보단 창작이 좋았던 아이들^^ ​ 산스튜디오 키즈베이킹은 소수정원이라 최대 5명 정원이에요^^ 그러니 더욱 많이 체험하고 또 많이 가즈가구!! ​ 굽고난 모습 저~ 뒤에 쿠키양 보이나요? 쿠키굽고나면 아이싱 공장으로 변신! ㅎㅎ 잔뜩 구어놓고 실컷 아이싱시켜주니 옆에서 엄마는 점점 지치시는...ㅎㅎ ​ ​ 곧 점심.. 2022. 11. 30.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이싱쿠키 수강생들이 오시기전 준비하며 오늘은 누가올까?하며 부족한건 없는지 미리 머릿속 그려보고 또 그려본답니다^^ ​ 다들 6세 이상인지라 엄마의 도움이 크게 필요하지 않았어요. 미리 반죽을 해놓기 때문에 일이 많이 없어요 ㅎ 미리 어머님들께서 커피를 사오셔서 커피드시고 또 한 어머님은 열렬히 사진찍으시는 모습! 역시 사진이 남는거라며ㅎㅎ ​ ​ 쿠키틀에 반죽을 찍어내어 모양을 만들면 오븐에 들어가 10분만에 땡!~ ㅎㅎ 따끈따끈 노릇노릇 쿠키가 구워지지요^^ ​ ​ 아이싱하는 모습을 많이 못찍었네요 밖에서 아이싱 말리는 중인데 너무 알록달록 예뻐서 찍어봤어요! ​ ​ 여러가지 색깔 쓰는 모습들 모두다 감각쟁이들이에요!! ​ ​ 쇼핑백에 한가득 가져갔네요^^ 산스튜디오에서는 소규모로 진행하기때문에 양이 비교적 .. 2022. 11. 30.
키즈베이킹 쿠키만들기 쿠키커터 크리스마스쿠키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우리 맏이와 둘째 데리고 공방 출근했답니다^^ 아침에 주문이 있어 주문케이크 출고 하고 서둘러 급히 쿠키반죽을 맹그러 쫘악쫘악 펴서 냉장고에 보관^^ ​ ​ 어린이 손님들은 오자마자 납딱한 반죽에 맘에드는 모양틀을 선택해서 찍어주기 시작합니다.^^ ​ 산스튜디오 공방이 아기자기해서 그런지 아마도 네명까지가 정원일듯 싶어요. ​ ​ 모양틀도 은근 난이도가 있어서 둘째는 쉬운틀로 많이 찍었고 첫째는 안되도 되게하는 오기가 있어서 자꾸 난이도 상의 모양틀을 원해서 애를 좀 먹었네요... ​ 크리스마스 모양틀도 입고해야할 듯싶어요.ㅎㅎ 은근 아쉽더라구요. 동물 모양 쿠키반죽들이 팬닝되고있어요.ㅎ ​ ​ 열심히 열심히^^ ​ ​ 얘네들이 잘할까? 아니 재미있게 할까? 저도 모험심으로 .. 2022. 11. 30.
더치베이비 팬케이크 그리고 공방 오픈기념 손님초대 독일식 팬케이크로 일반 팬케이크와 달리 오븐에서 굽고, 움푹 파인 모양이 특징이다. 더치(Dutch)는 '네덜란드의'라는 뜻인데, 1990년대 초반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 사장의 딸이 '독일의'라는 뜻의 도이치(Deutsch)를 '더치'로 잘못 발음하면서 더치 베이비가 됐다고 알려져 있다. 본래 크기가 작은 팬케이크였지만 큰 사이즈가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현재는 팬 사이즈만한 크기가 기본 사이즈가 됐다.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박력분, 우유, 달걀, 버터, 소금, 설탕, 바닐라에센스를 한 데 넣어 반죽을 만들고 냉장고에 휴지시킨다. 오븐용 팬에 버터를 고루 발라주면서 팬을 달군 후 차갑게 된 반죽을 넣는다.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운 후 레몬즙과 슈가파우더를 뿌려준다. 디저트로 먹을 때는 기.. 2022. 11. 30.
주부 1인공방 오픈 셀프인테리어 2018년 7월경 주부 혼자 인테리어하고 공방 오픈했던 날 20년이 넘은 건물 1층에 많은 임차인이 지나쳐 갔던 곳 심지어 높이감 있는 뒷방까지 있어서 그 옛날 가게를 끼고 뒷방에서는 모든 의식주를 해결했던 그때가 생각이 날 정도로 오래 된건물이였다. 여기는 어떤 사람들이 머물렀을까? 이곳에서 돈은 많이 벌어서 갔을까? 심지어 이 좁은 곳에서 족발집도 했다는데... 건물 주인 할아버지가 아직도 생각난다. 군인같은 일들을 하셨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본인의 자서전도 쓸 정도로 삶에 정직하셨고 양심적으로 사셨던 것으로 안다. 이 작은 공간에서 나는 사회를 조금 경험했고 많은 이들을 이해하게 되었다. 삶이란? 그저 감상적으로만 빠져있을 일은 아니란 것을... 우리는 극 소수의 원양어선을 타고 밖에서 참치잡는 목숨을.. 2022. 11. 30.